2020.01.13

일상/일상 2020. 1. 14. 02:23

우효은 가수 인터뷰에서

 

<"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열린 계획">

- 김진태 조교님께 배운 3달 안의 계획만 세울 것. 하지만 실현하지 못함에 무능함을 느끼는 중.

- 막연한 계획은 뜬구름 잡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,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더라도 실현 가능한지 여부가 관건이라 생각함.

 

<"아름다운 관계? 간절한 마음?">

- 나에게는 없는 것. 하지만 노력해야할 것.

 

<'영감을 얻는 방법'>

- "아무한테도 말할수 없는 생각이나 감정이 있을 때, 그게 제일 큰 영감이 되요. 내가 하는 일을 남이 하지 않는다면 그거를 이해할 만한 사람도 없고, 그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을 때, 노래를 만드는 길을 선택하는 거 같아요"

- 내가 하는 일이 이해받길 바라지 말되, 남이 하는 일을 이해하려 노력하자.

 

 

오늘의 생각

 

이번주 TEPS시험이 다가오는데, 막연히 되는대로 해서 실력이 늘은것 같지 않음.

같은 24시간이지만, 실제로 12시간밖에 없는 것 같아 아쉬움.

 

오늘 주일이형네가 놀러왔는데, 정작 주일이형은 안왔음.

찬영이는 키도 많이크고,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아 좋으면서도 못내 내 자신이 비교되었고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짐.

 

새해가 됨에 따라 처음으로 책을 하나 완전히 읽음.

작년말에 시작한 운동은 재미를 붙여서 꾸준히 하고 있지만, 다른 것들은 그 자리 그대로인 상태.

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낌.

 

우효가 영화 '프란시스 하'를 인상깊게 봤다고 해서 보려고함.

'팟캐스트 듣기'도 고려해보는게 목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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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가자미가